About
저는 도자기 작가로서 소반, 식기, 오브제 등을 제작합니다. 자연스러운 흙의 흐름과 형태를 중요시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디자인을 통하여 조화롭게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작업 과정에서 흙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형태와 색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섬세한 손길을 더합니다.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자기를 만듭니다. 또한, 각 작품마다 독특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내며, 사용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저의 도자기 작가정신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공예적 가치를 강조하는 데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며, 자연스러운 형태와 질감을 중시합니다. 수작업의 정성과 열정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특별함을 더하고, 사용자와의 감성적인 교감을 추구합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와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저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 도자기의 예술성을 널리 전파하고, 사용자의 삶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자 합니다.
